지난번에 이어서 책을 끝까지 읽었습니다. 책을 산지는 좀 오래됐고, 띄엄띄엄 읽다가 최근에 와서야 다 읽었습니다.
중간중간 읽으면서 적어둔 내용을 정리하면서 전반적인 느낌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해당 저자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인 듯합니다.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할 때 차와 관련되어 비유하는 것 같습니다. 차에 관심이 없고 잘 모르는 저는 이해하는 데 단계가 더 필요했습니다.
시간의 중요성
시간은 한정적이며 지구에 살아가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부여된 자원입니다. 이를 낭비한다면 다른 이들과 다르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저자는 싼 제품, 무료 제품을 통해서 돈을 아끼는 것을 그다지 좋은 방향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이는 인도나 서행차선을 가는 사람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면서 말입니다. 여기서 느낀 부분은 더 좋은 가격 그보다 무료인 제품을 찾으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해당 제품을 통해서 1만 원, 2만 원을 아끼려고 한정적인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별로 만족하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기존에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제가 탐색하는 시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에 들면서 가격이 낮은 제품을 찾기 위해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자가 그렇다고 무작정 비싼 물건을 사라는 것이 아님은 책을 읽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생각은 '어떻게 돈보다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돈을 사용한 시간이 더 많고 돈을 버는 경험을 통해서 돈이 소중하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시간을 그 돈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도 쉬는 것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내용으로는 자유시간과 노동시간을 구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학습과 도전, 흥미가 아닌 헌신, 불만
저자는 교육(학습)을 차의 엔진오일에 비유했습니다. 차를 꾸준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하는데 이를 사람에게는 교육이라 표현했습니다. 계속해서 배우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중에서 기본 재무 지식은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재무 지식은 전문가가 처리해야 하는 그런 깊은 지식이 아닙니다. 하지만 무지하면 담당자가 나쁜 방향을 제시해도 알 수 없기에 기본적인 지식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해당 부분은 예전에 내가 못하는 부분은 잘하는 사람에게 시키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전문가가 작정하고 속이려고 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는 것과는 다른 얘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단순하게 '저거 하고 싶다', '이거 좋은데 해볼까?' 하는 그런 도전은 멍청한 도전이라고 얘기하며 계산된 위험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도전을 할 때 멍청한 도전과 비슷하게 흥미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저자는 도전에 헌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헌신이란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함'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는 '이끌리는 어떤 것에 대한 감정'이라고 하는데 이끌려서 다가가는 것과 다르게 몸과 마음을 바쳐야 도전을 성공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해당 부분은 맞는 말이지만, 지금까지 헌신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로 행동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헌신의 기준이 좀 높은 건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지금 일하고 있는 일도 재미있지만 헌신까지는 아니고 흥미에 그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전할 무언가를 찾는다면 흥미를 넘어선 헌신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다른 게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중 하나가 불만입니다. 살아가면서 '이건 왜 이렇게 쓰지?', '저건 왜 저래?' 등 여러 불만이 있을 겁니다. 그때 단순하게 불만만 얘기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월차선의 5계명
추월차선의 5계명(필요, 진입, 통제, 규모, 시간)에 대해서 설명해 주며 어떤 것들이 추월차선에 있는 것인지 알려줍니다. 그런 후 저자는 인터넷이 추월차선 위에 있다고 말합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사업을 생각하지 않는 저에게는 '사업 말고 다른 것들로 추월차선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저자가 말하는 인터넷이 AI로 인해서 시작의 문턱이 낮아졌기 때문에 5계명에 지금도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해당 부분은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가치
저는 매번 물건을 살 때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물건은 상표 때문에 가격이 이렇게 비싸다는 점입니다. 어느 정도 인정은 하고 있었습니다. 상표를 보고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요. 하지만 브랜드의 가치가 뭐가 중요하지라는 생각이 남아있었습니다. 책에서 들어준 예시를 읽고 조금은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이번에도 차를 예시로 듭니다. 볼보는 튼튼한 차, 도요타는 일본의 특유의 섬세함(?)이라는 등 이미지를 매칭시켜 주는 데 읽으면서 납득했습니다. 같은 차이지만 브랜드 이름이 붙어서 다른 느낌의 차로 바뀐다는 점에서 브랜드의 가치가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의류 브랜드가 이런 부분에서 혜택을 많이 받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브랜드가 곧 회사의 이미지이고 회사의 제품에 따라다니는 이미지입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회사 브랜드의 가치를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책의 마지막은 부자가 되기 위한 20가지를 정리하며 Q&A가 나오며 끝이 납니다. 책을 읽을 때 계속 생각해야 할 부분은 해당 저자는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고 싶은 목적을 가지고 책을 썼다는 점입니다. 제가 책을 읽을 때 내용을 이해하려다 보니 까먹었던 부분인데, 해당 부분을 계속 생각하면서 읽으면 책을 볼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책에서 계속 나오는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도 고민했지만, 나의 지금 목표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와 같은 젊은 부자인가 아니면 안정적이기만 하면 되는 삶을 추구하는가... 당장은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고민해 보고 시간이 지나가서 결정할 수 없기 전에 빠르게 결정을 내려보겠습니다. 젊은 부자를 추구하시거나 어떤 사람을 시작할지 고민이 될 때 저자의 책을 읽어보고 기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혀있지만 기억이 안 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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